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24~30일까지 전북지역‘중국무역사절단’을 9개사를 칭다오, 우한, 베이징 등 지역에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세계최대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칭다오, 우한, 베이징 등 지역의 대표적인 현지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수출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도내 중소기업 중 군산의 C사는 50만달러 수출 현지계약을 추진하고 있고, 익산의 C사도 20만달러 수출계약을 목표로 중국시장 마케팅에 나섰다.
양해진 중진공 전북본부장은“이번 중국무역사절단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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