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따르면 지난2007년부터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 대하해 300만원씩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둘째아에게도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출산장려정책으로 올해 들어 현재까지 둘째아 90명, 셋째아 65명 등 총 155명이 출산장려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부안군 인구증가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원기준은 우리군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둘째아 이상 출생 또는 입양가정으로 둘째아는 2회 100만원, 셋째아 이상은 300만원을 3회로 나누어 지급하고 있으며,지원신청은 출생신고 후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 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서는 가임기 여성과 임신부에게 기형아 예방을 위한 엽산제를 지원하고 5개월 이상 임신부에게 조산과 유산, 사망을 예방할수 있도록 철분제 등도 적극 지원해 출산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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