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2만3천876명이 참여해 오는 12일까지 육상과 수영, 축구, 야구 등 41개 정식종목과 당구, 산악, 댄스스포츠 등 3개 시범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전북은 이번 대회에 41개 정식종목, 1608명(임원 469명, 선수 1149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 순위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 여자 배드민턴 김민정(전북은행), 한국 카누의 자존심 이순자(전북체육회), 여자축구 차세대 수비수 김빛나(한별고), 전북 펜싱의 대표주자 김금화(익산시청), 헤머던지기 한국신기록 제조기 강나루(익산시청), 전북 수영의 보배 정슬기(전북체육회) 등 도내 스타급 선수들이 출전,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전북선수단은 5일까지 열린 사전경기에서 사이클 남자일반부 4Km 단체출발에서 지적공사가 4분12초674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40Km 포인트레이스에서 장선재(지적공사)가 43점을 얻어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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