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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가 만나는 곳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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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가 만나는 곳으로 오세요"
  • 박형민
  • 승인 2010.10.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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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 축제, 6일 부터 5일간 개막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고 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한 곳에서 열리는 김제지평선축제가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벽골제를 중심으로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7개분야 77개 프로그램으로 화려한 개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1일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각 국, 실?과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벽골제 행사장에서 ‘현장리허설 보고회 및 준비상황’ 등을 최종 점검했다.
특히 시는 올해 축제를 관광객들이 아련한 향수와 훈훈한 인정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편안한 체험의 장으로 변모를 시도했으며, 새롭고 다양해진 프로그램 구성에 어울리도록 대변신한 벽골제 행사장은 관광객 편의시설 들을 중점 보강해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 이슈 프로그램 중 지평선축제 12주년과 새만금 33㎞의 의미를 담아 벽골제방에서 관광객들이 같은 시간 다함께 모여 김제 지평선의 우수한 쌀을 이용해 떡메치기와 인절미 만들기 도전 프로그램 ‘도전 1233! 가장 긴 인절미 만들기’를 통해 지평선축제의 성공 기원과 함께 꿈과 희망의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를 전 세계에 알리는 장관을 연출해 특별한 감동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벽골제 길이 3.3㎞, 새만금 33㎞의 의미를 담아 세계 기네스 기록도전으로 최대 이슈가 됐던 ‘지평선 연 날리기 세계 기네스 기록도전’이 가족, 친구, 연인 모두의 꿈과 희망을 싣고 날마다 테마가 있는 ‘비전 2010! 우정사랑화합희망 연날리기’로 새롭게 기획 2010년을 기념하는 2,010개 연이 파란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장관을 연출,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 첫날인 6일 오후3시 ‘김제인의 열정과 김제의 비상’을 염원한 개막이벤트로 김제의 너른 들판을 만들었던 생명의 젖줄 지평선 스토리와 함께 풍요, 희망의 땅! 김제를 지키는 쌍룡의 용오름, 새만금의 중심지로 비상하는 김제인의 열정적인 모습을 담은 종합퍼포먼스로 새롭게 제작한 웅장한 쌍룡의 등장과 신비로운 음악이 더해 화려한 축제의 포문을 활짝 열고, 대미를 장식할 폐막행사는 10일 오후 6시 30분 역동적이고 활기찬 축제의 성공을 축하하고 참여한 모든 관광객이 하나되는 흥겨운 대동놀이로 더 나은 내일을 다짐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의 비상을 꿈꾸는 김제인의 염원을 담아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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