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군산 진포예술제가 10월1일부터 15일까지 한국예총 군산지회(회장 문철상)주관으로 시민문화회관 공연장과 전시실, 은파물빛다리 무대에서 열린다.
‘열린 바다로 열린 예술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진포예술제는 국악(국악, 재즈와 만나다), 무용(발레극-지젤), 문인(시화, 도자기전), 미술(사랑의 볼거리전)등이 마련된다.
또 사진(제25회 전국사진공모전, 제58회 회원전)과 연극(일곱 별 이야기), 연예(시민위안 공연), 음악(음악의 향연)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군산예총측은 “이번 예술제는 시민의 날을 경축하고, 새만금 방조제 개통과 더불어 고군산군도의 비경, 군산의 발전상을 소개하며, 지역 예술의 한해를 정리하는 창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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