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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주얼팰리스”로 귀금속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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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주얼팰리스”로 귀금속 랜드마크
  • 박형민
  • 승인 2010.09.14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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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오는 28일 새롭게 준공될 귀금속보석전시판매센터 “주얼팰리스”의 개관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그랜드오픈행사를 개최한다.
시시각각 형형색색으로 빛을 발하는 왕관형의 주얼팰리스는 1층과 2층에 80개의 매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매장에는 익산시가 높은 경쟁률속에서 엄선한 유럽 중동국가 등 해외 수출업체와 익산 귀금속가공단지에서 공장직영업체, 국내유명업체, 일본, 중국 등의 해외업체 들이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과 숙련된 장인의 솜씨로 빚어낸 주얼리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주얼팰리스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을 위한 고급 예물에서부터 관람객을 위한 기념품까지 다양한 연령과 목적에 맞는 주얼리 제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 귀금속보석전문 전시판매센터다.
특히 2층에는 해외유명브랜드 페라가모, 구찌, 펜디 등 이태리, 프랑스 명품브랜드를 취급하는 명품관을 유치해 차별화된 고품격 매장을 선 보인다.
또한 익산시는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주얼팰리스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연결통로를 설치했으며, 주얼리를 즉석에서 숙련된 장인에게 수리할 수 있도록 수리센터와 전문 감정센터가 준비돼 있다.
더불어 지역내 주얼리 디자인 전공학생들의 작품 전시기회를 제공코자 원광보건대학 주얼리디자인과 졸업작품전시회를 지원해 70점의 졸업작품이 행사기간동안 전시된다.
그리고 코레일 및 전국관광회사의 주얼팰리스 여행상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행사기간동안 20%할인이벤트(순금, 다이아몬드 제외), 주얼리무료세척, 보석박물관 무료입장 등을 제공해 타 지역 방문객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한편 익산시는 주얼팰리스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조성중인 가공단지의 입주활성화와 관광산업의 연계로 클러스터로서 시너지효과를 통해 귀금속보석산업의 제2의 중흥기가 도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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