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점검은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피해가 예상되는 산사태위험지, 수해피해 복구지, 임도 시설지, 숲가꾸기 사업지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토사유실로 막혀있는 임도변 측구와 집수정을 정비하고, 계곡 부산림사업지의 산림부산물 제거와 함께 기관별로 소유하고 있는 복구장비에 대한 사전 정비도 가졌다.
또 지방산림청을 포함한 5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 ? 운영해 위험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산림재해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등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하고 있다./남원=천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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