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230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임실군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지원과 질 높은 복지행정 실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군의 최우수기관선정은 복지행정의 최 일선에서 소외되고 돌봐야 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복지서비스지원 향상에 일익을 담당한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이 크게 인정받았다.
또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복지종합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9천만원을 수상한 바 있어 더불어 사는 임실군 복지시책이 어려운 이웃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 강완묵 군수는 “사회복지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 영광은 복지담당공무원의 그 동안의 노고와 협력 없이는 불가능 했다”고 축하해 줬다.
이어 “앞으로도 더 좋은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공복으로서 헌신과 봉사를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임실군은 오는 7일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열리는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시 이정태 부군수와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참석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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