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5일까지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 받아
지난 13일자로 부임한 김영길 정읍부시장이 시정운영 전반과 주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는 18일부터 20일,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며, 국소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각 과별로 실과소장의 업무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업무보고에서 실과소장들은 각 과의 정․현원, 예산규모 등 일반현황과 주요업무 및 추진상황, 집단민원 등 시급한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보고회를 통해 김 부시장은 그간 시정을 차질 없이 이끌어 준 공직자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원활한 시정운영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특히 “모든 공무원은 연구하는 자세와 성과지향, 미래지향적 사고를 갖고 업무를 추진하고, 직원간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하여 문제점이 없는 소통행정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8일 직속기관으로 시작된 업무보고는 19일 자치행정국에 이어 20일에는 경제건설국, 24일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25일 축산진흥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