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은 추석을 맞아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오는 23일 내달 13일까지‘우체국쇼핑 전북 우수특산품 추석 큰잔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우체국 쇼핑몰에서는 표고버섯, 건시, 쌀, 장아찌, 홍삼약과 등 추석선물 상품을 최고 15% 할인 판매하고, 덤으로 같은 상품을 하나 더 증정한다.
특히 오는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5일간 도내 91개 업체에서 공급하는 표고버섯, 한과, 민속주, 김, 고추장 등 약 470여종의 우수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선물용으로 좋은 2~3만원대 지역 농특산품을 대거 선보인다.
또한 행사기간 우체국창구와 ePOST 등을 통해 전북지역 우수특산품을 1회, 10개이상 구입한 고객 210명을 추첨,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우정사업본부 주관으로 1회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경품 이벤트, 신규 가입 이벤트, 오늘만 특가 코너 운영, 할인쿠폰 지급, 신용카드 경품 및 무이자 청구 할인 이벤트 등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다채로운 지역산품 특판전이 열린다.
한편 전북체신청은 추석명정 지역 농특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수도권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전북 우수 특산품 맛보기 샘플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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