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리틀야구단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열리고 있는 2010 스포츠 토토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 처녀 출전해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 리틀야구단과의 경기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이 대회는 전국 108개 팀이 참여해 10일간의 뜨거운 열전을 펼치고 있다.
군산리틀야구단은 부산시 부산진구와 서울시 성북구 승자와 오는 22일 속초엑스포A구장에서 16강전 경기를 갖게 된다.
한편, 2011년 스포츠 토토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는 군산월명야구장을 비롯한 6개 구장에서 210여개 팀이 참가해 개최될 예정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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