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8000만원(군비 6000만원, 자담 2000만원)을 들여 마을주민과 군이 뜻을 모아 새롭게 신축한 명지마을회관은 대지 449㎡, 건평 82.6㎡ 규모로 지난 5월 3일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21가구 55명이 모여사는 명지마을(이장 유세종)은 지난 2006년 지선리에서 분리되어 그동안 낡은 회관을 사용하면서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며 마을회관 신축은 이 마을주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이었다.
이제 마을회관이 새롭게 준공함에 따라 앞으로 마을주민 단합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한층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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