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배의명)가 관광객 및 가족 단위로 즐겨 찾는 모항해수욕장이 12일 개장함에 따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8일 소나무 숲 및 모래사장에 밀려든 갈대 및 쓰레기 등 2톤여를 분리수거하는 등 피서객 맞이 대청소를 실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배의명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더욱 단결하여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와 아름다운 부안을 만드는데 우리가 앞장서서 일익을 담당하고 전세계에 수출하는 새마을운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 SMU 뉴새마을운동으로 더욱 정진하자”고 당부했다./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