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교어머니팀은 김제초를 비롯한 6개팀 가운데 검산초가 우승을, 중앙초가 준우승을, 공동3위는 원평초와 김제동초가, 여교직원 7개팀 가운데 초처연합이 우승을, 준우승은 김제동초가, 공동3위는 금구초와 검산초가, 남교직원팀은 8개학교가 참가해 우승은 금산연합팀이, 준우승은 용북팀이, 공동 3위는 중앙초와 백공팀이 각각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김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배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남·여 교직원 건강 증진 및 학교와 학부모가 교육공동체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노권엄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해 가정과 학교가 건강하고 교육공동체가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며, 학교어머니와 교직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학교 간 정보를 교환해 학교 교육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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