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근 실장은 자치행정과장 재임중 부안군 역사 이래 최초로 제45회 전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군민 화합과 단결을 이끌면서 행정력의 진가를 보였으며, 부안군 통합브랜드 자연이 빚은 보물을 개발해 부안 특산품 등 부안을 상징할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었으며, 공부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위해 공무원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해에는 부안군 역대 최고치인 국가예산 1,534억원을 확보, 부안군 현안사업 해결에 큰 몫을 하였으며, 공직생활 동안 상사에겐 깍듯한 예의로 부하직원에겐 자애를 베풀었으며 업무추진에 남다른 열정으로 근무에 임한 것으로 정편이 나 있다.
장 실장은 “40여년의 공직생활을 고향에서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해 준 김호수 군수와 군민들에게 감사하고, 항상 부안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40여년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굴곡도 많았으며, 항상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일했으며, 부족한 부분은 성실과 열정으로 채우고자 노력했다”고 말하고 “부안군이 새만금시대 동북아 최고의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후배 공직자가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세근 실장은 부안동초등학교, 부안중학교, 익산 남성고등학교를 졸업, 1969년 위도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내무과, 지역경제과 등 주요부서를 거쳐 1996년 변산면장으로 승진하여 사무관생활을 시작했으며, 위도면장,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환경보호과장, 재무과장, 부안읍장, 자치행정과장을 거쳐 2009년 서기관으로 임관, 부안군 기획감사실장을 역임하고 있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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