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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원 건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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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원 건립 박차
  • 전민일보
  • 승인 2010.05.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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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국비 240억 여원 투입, 5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 및 농업생명 체험시설 등을 갖춘 국립 김제 청소년수련원 완공을 2012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립 김제 청소년수련원은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유산인 벽골제 관광지와 인접한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 226-10번지 일대 40,000㎡부지에 국비 240억원을 투입, 2012년까지 5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연면적 9,280㎡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김제 수련원은 농경문화 유적지인 벽골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공간과 함께 수련원의 센터운영본부, 생활관(126개 객실), 농업생명체험시설,  실내·외 집회장, 끝없는 지평선을 조망할 수 있는 40m 높이의 전망대, 야외활동시설 등을 통해 미래 농업과 생명공학을 이끌어갈 청소년 육성의 장으로 활용 돼 2013년부터는 연간 교육인원 1만9,000여명을 포함해 5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약 700억여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현재 국립 청소년수련원은 중앙지역인 천안, 자연을 테마로 한 평창, 우주를 테마로 한 고흥 등 3곳이 운영중에 있으며, 농업생명 체험의 김제와 해양환경 체험의 영덕은 2012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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