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1시30분께 익산시 왕궁면 온수리 A씨(47)의 돈사에서 불이 나 내부 3개동 중 1개 동 893㎡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안에 있던 돼지 400여마리가 불에 타 죽는 등 3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에 설치된 전등에서 합선으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이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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