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24일 오전부터 택시 운전자들이 많이 모이는 효자동 서곡 LPG충전소 인근 음식점에서 30여명의 택시 운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이어 금암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택시승강장에서 택시 운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전주시내 불합리한 신호등 체계 개선이나 완주군 택시의 전주 영업 제한 요청 등 각종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또 전북대 구 정문 앞 지하도와 삼성문화회관 인근 지역 등 전주시내에서 택시가 많이 모이는 장소를 일일이 찾아가 생업에 종사하는 운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업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후보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택시 이용 승객 감소에 따른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향후 택시업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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