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13:24 (토)
서부지방산림청, 목재 산업 기여
상태바
서부지방산림청, 목재 산업 기여
  • 전민일보
  • 승인 2011.08.22 2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유림 목재 저장센터 조성·원자재 부족난 등 해소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정수)은 전북 남원시 운봉읍 서천리 남원양묘사업소 내 유휴토지에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저장할 수 있는 목재저장센터를 금년 9월 말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금번 조성하는 목재저장센터의 규모는 연면적 450㎡(가로30m×세로15m)로 약 1,000㎥의 목재를 저장할 수 있으며, 특히, 남원지역 목기 제작에 필요한 물푸레나무, 오동나무, 노각나무 등 특수 활엽수를 저장하여 공급함으로써 지역 목재산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목재저장센터는 산림청에서 국산 목재의 맞춤형 공급을 통해 산업원자재 부족난을 해소하고 목재수입여건 악화 등 목재산업의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목재 수요에 따라 용도별로 맞춤형 목재를 공급하여 목재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목재 공급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목재저장센터 조성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남원=천희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