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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경선후보 확정 중순이후 치러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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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경선후보 확정 중순이후 치러질 듯
  • 전민일보
  • 승인 2010.04.0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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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경선 참여 자격을 확보했으나 공천심사위원회 개최시기 등을 감안할 때 당초 경선일보다 최소 1주일 이상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5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중앙당은 지난 2일 전주시장 경선과 관련, ‘김희수 전 도의회 의장의 해당행위에 대한 징계문제가 당무위원회에서 의결되지 않았으므로 당원권과 후보자격을 보유한다’는 내용의 지방선거 후보자 경선 시행관련 지침을 통보했다.
중앙당이 사실상 경선후보 자격을 인정한 것으로 송하진 전주시장과 맞대결을 성사됐다.
도당 공천심사위는 11일 회의를 통해 전주시장 경선후보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하지만 도당 공심위가 이날로 예정됨에 따라 당초 10일로 예정된 전주시장 경선일이 최소 1주일 가량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도당 공심위 결정이후 상무위 의결과 중앙당 최고위의 최종 인준, 경선일 공모 등의 후속 조치가 늦어질 경우 오는 24일과 25일 치러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임근상 도당 사무처장은 “중앙당의 결정을 토대로 도당에서는 후보자격 부여에 이견이 없는 상태로 11일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충분히 논의해 결정될 것이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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