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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조합종합평가 전국 상위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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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조합종합평가 전국 상위 휩쓸어
  • 전민일보
  • 승인 2010.02.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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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이 22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2010 정기대의원회의’와 함께 열린 지난해 조합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9개 지역조합이 전국 상위에 들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과 봉동농협(조합장 이행구), 소양농협(조합장 류옥희) 등 3개 지역조합이 그룹별 전국 1위를 차지, 업적우수기 수여와 함께 부상으로 농업인 실익지원 차량 1대씩을 전수 받았다.
또한 전북농협은 그룹별 2위에 3개 조합, 그룹별 3위에 3개 조합, 6개 조합이 시상권에 들어 표창 및 시상금을 전수 받아 1위 조합을 포함해 총 9개조합이 수상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이러한 우수한 성과는 평소 전북농협을 믿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준 전북도민의 성원과 농업인 조합원의 조합에 대한 애정의 결과”라며“앞으로도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전북농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협조합평가방식은 전국 1181개 조합을 지역농협 16개그룹, 품목농협 2개그룹, 축협 3개그룹 등 총 21개 그룹으로 분류해 신용, 경제, 지도사업 전부문에 걸친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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