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내달 2일부터 도내 10개 소방서와 소방본부 홈페이지를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인터넷 정보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웹접근성 지침을 준수했다.
또 이용자 위주의 콘텐츠 전면 재구성을 통해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켰고, 특히 개인정보 유출 등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개인회원가입을 가상식별실명확인 및 공공아이핀(I-PIN)서비스로 변경 및 활용토록 했다.
특히 검색엔진과 첨부파일 바로보기 등 각종 솔루션 도입해 이용자 편의를 향상 시킬 예정이다.
소방안전본부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통해 소방정책에 대한 네티즌 참여 활성화와 소방행정 정보공개가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충식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