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중견기업 지재권 담당자 및 예비창업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올해 지재권 창출 지원사업 신청절차와 특허요건 심사기준 및 우선심사 개정사항 설명 등이 이뤄졌다.
또한 설명회 후에는 특허 사업화 촉진 및 지재권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변리사?기술거래사?기업기술가치평가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턴트들의 IP(지식재산) 컨설팅이 이어졌다.
전북지식재산센터는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해 특허청과 전라북도의 지원아래 특허정보의 종합적인 활용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범위를 넓혀 특허는 물론 브랜드?디자인 등 전방위적 지재권 창출을 지원, 지역 브랜드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김택수 회장은“이번 지재권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국내 및 국외에서 지재권 경쟁력을 갖추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주상의는 지속적인 지재권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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