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이 도내 농촌지역의 셋째 자녀 이상 출산 농업인 가정을 대상으로‘농촌 다자녀출산 장려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전북농협은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내 농촌지역 거주 농업인 중 올해 셋째 자녀를 출산한 6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올해 셋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한 가정 가운데 농촌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출산일 기준 영농기간이 3년 이상이고 출산일 전월 기준 지역건강보험료 월납부액이 5만원 이하인 가정으로,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농협 관내 지역농협과 농협문화복지재단(02-768-5078)에 문의, 또는 재단 홈페이지(http://jaedan.nonghy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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