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이 좀 더 따뜻하고 훈훈한 설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진안전문건설협회(회장 정교관)가 나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그간 우리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것이라면서 라면 5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고 소외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마련하여 훈훈한 감동의 설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였다.
진안전문건설협회장 정교관은 경기가 어렵고 모두가 어려워 자칫 소외되기 쉬운 시기에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뜻으로 장학금과 라면을 직접 읍면에 전달하였다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1%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100%의 행복이 되었으며, 이러한 따뜻한 온기가 사랑의 온도계를 점점 상승시키는 진안의 미래을 바라볼때는 진정한 『희망』이라는 것을 느낀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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