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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26일 중화산동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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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26일 중화산동 시대 열어
  • 전민일보
  • 승인 2010.01.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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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창립 60년만에 자체 건설회관을 마련, 17년간의 고사동 오피스텔 시대를 마감하고 중화산동 시대를 열었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선홍)는 26일 중화산동에 매입한 건설회관 6층에서 신년하례회와 함께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이선홍 전북도회장과 지역 건설단체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회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전북건협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이선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도회는 그동안 폭발적인 회원사 증가와 외적 성장에도 사무실이 협소해 회원사 편익 제공에 많은 제약이 있었고, 협회를 상징하는 회관이 없어 대외 이미지 향상에도 어려움이 있었다”며“앞으로는 건설회관을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지역 경제단체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협회는 회원사간 상호협력 증진과 권익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건협 전북도회는 지난 1952년 전주시 풍남동에서 토건협회로 출발, 1980년 22개 회원사에서 올해는 670개사로 30배 가까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한편 중화산동 건설회관 건물은 대지 1934㎡(585.04평)에 건물은 6104.7㎡(1846.67평)로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 협회 사무실은 5층을 사용하고 6층 강당은 회원사 임직원 사무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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