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임정엽 군수는 19일 소양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13개 읍·면에 대한 연초방문에 나설 예정이다.
임기 초부터 1마을 담당제, 생활민원 8272팀 운영 등 주민 밀착행정을 역점으로 추진해온 임정엽 군수는 이번 연초 방문에서 읍·면정 보고를 생략하는 대신 주민과의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 임기 내 찾지 못했던 경로회관과 마을을 방문하고, 주요 사업장과 복지시설을 찾는 등 주민밀착 행정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초방문은 19일 소양면을 시작으로 △20일 삼례읍 △21일 구이면 △26일 용진면 △27일 비봉면 △28일 고산면 △29일 봉동읍 등으로 진행된다.
다음달에는 △2일 경천면·동상면 △3일 상관면 △4일 운주면 △5일 화산면 △8일 이서면을 연초 방문할 예정이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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