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와 여가활동 및 체력단련 공간 기대
정읍지역 청소년들의 체력단련 및 건전여가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될 청소년문화체육관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옛 상동정수장 5000㎡의 부지내에 지난해 6월 착공한‘정읍 청소년문화체육관’은 현재 65%의 공정률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해 3월중 준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48억여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2681㎡ 3층 규모로 건립될 청소년문화체육관은 1층에는 문화시설, 2층과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과 방과후 교실 등이 들어선다.
또 북카페와 정보화실, 영상체험실, 댄스연습실과 음악활동실 등 청소년들이 여가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갖춰진다.
시 체육청소년과 관계자는“청소년들의 문화와 여가활동 및 체력단련을 위한 전용공간을 제공하고, 여가활동 수요 증가에 따른 다양한 욕구 해소를 위해 청소년문화체육관을 건립중이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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