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5 18:29 (일)
한은 전북본부, 지난해 소손권 교환액 5030만원
상태바
한은 전북본부, 지난해 소손권 교환액 5030만원
  • 전민일보
  • 승인 2010.01.15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도내 소손권 교환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14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또는 부주의로 심하게 훼손된 소손권을 새돈으로 교환해 준 금액은 5030만원, 교환건수는 383건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960만원(26.6%), 45건(13.3%)이 증가했다.
권종별 교환 현황을 보면 만원권이 4620만원으로 전년 대비 950만원(25.9%) 증가한 반면, 오천원권과 천원권은 감소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23일 신규 발행한 오만원권도 220만원을 교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손권은 화재로 화폐의 일부 또는 전부가 탔거나, 오염, 훼손 또는 기타 사유로 심하게 손상돼 일반적인 손상화폐로 취급 및 보전이 부적절한 은행권을 말한다.
유통 중에 돈이 다소 찢어지거나 일부 오염된 경우에는 일반 금융기관에서도 교환이 가능하나, 화폐의 일부 또는 전부가 불에 타거나, 심하게 훼손돼 사용이 불가능한 소손권은 한국은행에서만 교환이 가능하다.
김성봉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