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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일 IP 허브기관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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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일 IP 허브기관 역할 톡톡”
  • 전민일보
  • 승인 2009.12.21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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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회장 김택수)가 도내 유일 IP(지식재산) 허브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사업을 활발히 추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의 특허 68건, 실용신안 6건 등 총 74건의 산업재산권 출원을 지원한데 이어 기업체 우수직무발명인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포상으로 지역 기업경쟁력 강화의 자양분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찾아가는 컨설팅 상담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맞춤형 특허정보를 제공, 기술개발 방향제시와 회피설계 방안 마련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재권 액션 플랜 수립을 도왔다. 
또한 매년 우수특허기술을 보유하고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5개 기업을 매년‘전북특허스타기업’으로 지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전북특허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3년간 전북지식재산센터의 체계적 육성프로그램에 따라 출원전단계, 출원단계, 출원후단계 등 단계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 지원사업을 패키지로 집중 지원받게 된다.
이같은 집중 지원으로 지난 2008년에 선정된 5개 전북특허스타기업들은 평균 매출 37.98%, 고용 13.52%, 특허 28.18%가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전북특허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들 또한 현재까지 평균 특허 102.66% 증가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택수 회장은“사회가 고도화 될수록 지식재산은 기업의 최대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전북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지식재산 경쟁력이 양적?질적으로 증대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창출과 컨설팅 그리고 인식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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