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그룹 베이비복스가 돌아온다.
한류 1세대 가수로 손꼽히며 해외시장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는 베이비복스가 멤버 교체를 통한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컴백한다. 베이비복스는 윤은혜, 심은진 등이 탈퇴하며 그룹 지속에 대해 논란이 있어왔다.
결국 팀명을 유지한 채 모든 멤버를 바꾸는 형태로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일본의 모닝구 무스메와 같은 케이스다. 한국에서는 처음 시도된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결정했다는 멤버들의 구체적인 신상은 아직까지는 극비다.
소속사 측은 "3년 전부터 멤버를 비밀리에 일본에 보내 춤과 노래, 언어 등을 트레이닝시켰다"면서 "베이비복스를 기다려온 아시아 국가들에서 데뷔시키고 국내 팬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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