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규모의 천일염을 생산하는 해리면 동호마을은 지금도 옛날 방식을 유지하며 물레방아를 돌리며 소금꽃을 피어내고 있으며, 현재 30만평의 염전에서 3천가마정도의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문화를 발굴기 위한 지역자원 경연대회는 행정안전부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고 서울신문사와 살기좋은 지역재단에서 주관했다.
이어 붉게 물든 모양성의 철쭉도 100선에 선정돼 2010년에 초록 물결이 넘실되는 30만평의 보리밭을 배경으로 옛 추억과 애틋한 향수를 느낄수 있는 보리밭에서 ‘지역자원 경연대회 100선 및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콘테스트 수상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입선작 ‘살기좋은 지역자원 100선’은 서울신문 홈페이지 게재 및 홍보와 살기좋은 지역자원 100선 순회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우수한 작품을 전시하여 지역자원으로 활용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 및 향토자원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큰 효과를 거둘 것이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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