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를 위해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와 기능성게임프레대회 설명회 및 협약식을 갖고, 전국단위 게이머 경합구성에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북지역 업체가 개발한 기능성게임을 주종목으로 지역 게임개발업체의 시장진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 종목은 KeFF2008, G-star2008, KeFF2009를 통해 선보인 (주)휴먼미디어테크의 사칙연산을 이용한 수학 에듀 게임인‘멘타’로 선정, 서울과 경기도, 전북지역 15개 PC방에서 12월 14~27일 예선을 거쳐 각 8명의 대표선수를 선발, 본선대회는 오는 12월 29일 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게 된다.
이강원 본부장은 “이번 프레대회를 기반으로 2010년에는 전국기능성게임대회로 확대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와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통해 기능성 게임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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