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서울대병원은 응급의학과, 내과, 정형외과를 포함하여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8개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급 이동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NH보험분사(분사장 윤한철)는 X-ray, 초음파, 심전도, 혈액분석기 등 최첨단 장비가 탑재된 순회 진료차량을 서울대병원에 기부해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장수지역의 원활한 의료봉사활동 진행을 돕기 위해 농협장수군지부(지부장 류정용)는 장수, 장계농협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이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을 제공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앞으로도 더욱 많은 농촌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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