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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읍에 신개념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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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읍에 신개념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 전민일보
  • 승인 2009.11.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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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11년 8월이면 완주군 봉동읍에 친환경 레저문화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 새롭게 선을 보일 전망이다.

 5일 완주군은 최근 5일 근무제 실시로 변화하고 있는 여가행태에 발맞춰 봉동읍 주민 및 주변 공단 근로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봉동 도시숲 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동 근린공원에는 오는 2011년까지 4년 동안 총 사업비 137억원을 투입돼 6만8,230㎡(2만675평) 부지에 4가지 테마공간인 놀이의 장, 활력의 장, 학습의 장, 사색의 숲 등이 들어서게 된다.

 완주군은 이를 위해 사업 원년인 지난해 행정절차 이행 및 주민 설명회 개최, 도시숲 마스터플랜 수립,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 착수 등을 거쳤으며, 올 8월 공사착공에 들어갔다.

 2011년 8월 완공 예정인 봉동 도시숲 근린공원은 존의 일반 근린공원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계층이 서로 어울리고 화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신문화 공간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조성이 마무리되면 인근 봉동 주공APT 주민들을 포함한 봉동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 및 휴양처는 물론 청소년들의 놀이?학습장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봉동 근린공원은 봉동읍 및 주변 지역사회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하는 공원으로서, 체육 및 휴식 활동은 물론 각종 이벤트나 축제공간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며 “근린공원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많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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