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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참예우 농가 전국한우농가 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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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참예우 농가 전국한우농가 우수 평가
  • 전민일보
  • 승인 2009.11.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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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2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본관1층 가야금홀에서 열린‘2009 우수한우농가 시상식’에서 한우 우수경영농가와 브랜드 명인상에 각각 참예우 참여농가 이경연 대표와 순종섭 대표가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2회 한우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한우우수경영농가평가에서는 전북 한우통합브랜드 참예우 사육농가 와우농장 이경연 대표(정읍시 칠보면 와우리 )가 우수상을 수상, 상금 100만원과 함께 우수경영사례집에 실리게 된다.
한우 우수경영농가 시상은 축산업 발전을 목표로 지자체 및 한우협회 등에서 전국 30여농가를 추천받아 생산 및 유통부문에서 최종 5농가가 우수농가로 선정됐다. 
참예우 브랜드명인상에는 NH참예우 시범농가 수월농장 대표 순종섭(부안군 주산면 덕림리)씨가 선정돼 명인상 현판과 함께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농협 한우 브랜드 명인상은 참예우 참여조합에서 대상자를 발굴 추천, 참예우사업단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역본부 및 중앙본부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경연씨와 순종섭씨는 한우전업 사육농가로서 철저한 참예우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80% 이상의 높은 1등급 출현율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두 농가 모두 무항생제 축산물인증을 받아 고품질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 경쟁력있는 한우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순종섭씨는 지난해에도 참예우 시범농가로 선정, 전국 농학계 대학 농업경영 성공사례 발표회에서 한우부문 최우수상(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베테랑 축산인.
이경연씨 또한 도내 최초로 한우사육단계  HACCP인증을 받았으며, 2005년에는 농협중앙회의 육종농가로 선정되는 등 친환경 우수한우 모범사육농가로 자리를 굳혔다.
전북농협 관계자는“앞으로도 참예우 브랜드경쟁력을 강화하고 선진지 견학농장 등을 통해 참예우 농가 기술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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