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전북대에 따르면 2010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에서 모두 2187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다음달 18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전북대 측은 이번 정시모집 선발자 수는 지난해 모집인원인 2390명에 비해 201명이 줄어든 수치로 수시모집 인원 상승에 따라 모집인원이 소폭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전형별로는 가군 일반전형에서 1064명, 나군에서는 일반학생 1123명을 선발하며,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과는 상과대학 경영학부로 122명을 선발한다.
입학원서 접수는 인터넷 접수로만 실시되며, 접수 기간은 다음달 18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로 방문접수는 따로 실시하지 않는다.
한편 원서접수는 전북대 홈페이지(입학정보 http://enter.chonbuk.ac.kr)와 진학사(http://www.jinhak.com)에서 실시하며, 합격자는 내년 1월27일 오후 2시 전북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손보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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