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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국화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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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국화축제 ‘팡파르’
  • 김진엽
  • 승인 2009.11.02 0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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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11만점 작품전시…인기가수공연 및 농특산품 판매
 

2009 정읍 내장산국화축제가 지난달 29일 내장산 초입에 새로 조성된 내장산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광 시장, 정도진 시의회의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관광객,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테이프컷팅에 이어 각 전시관을 둘러봤다.

 

내달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식 정원을 테마로 11만점의 다양한 자태의 국화작품이 절정으로 치닫는 내장산 단풍과 함께 관광객의 발길을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전시관에서는 정읍국화연구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껏 키운 국화분재 위주의 다륜대작, 다간작 등의 작품이 전시되며, 야외전시관에서는 기하학적 모양의 화단, 공룡공원, 현애, 쿠션멈, 입국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정읍시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한우 셀프판매장과 농특산물 판매장터, 지역토속음식코너도 운영돼 볼거리와 먹거리도 제공된다.

 

또한 정기행사로 매일 오후 1시와 3시에 가을 추억 통기타가수 공연이 진행되고, 하루 한번씩 즉석시민노래자랑도 열린다.

 

이와 함께 특별행사로 밤 8시부터 1시간동안 인기가수공연이 3일까지 이어지며, 개막당일인 29일에는 남진과 미소자매, 1일은 현진우와 온희정이 공연을 펼쳤으며, 2일은 환희, 3일은 오은주가 출연할 예정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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