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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골 한마당 방과후학교 페스티벌 성대히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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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골 한마당 방과후학교 페스티벌 성대히 열려
  • 전민일보
  • 승인 2009.10.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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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학교에서, 배우고 싶은 것을 배워요”를 주제로한 2009 춘향골 한마당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이 지난 27일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남원교육청이 주관하고 전라북도교육청에서 후원해 열린 이번 축제에는 남원시 관내 초?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의 우수한 프로그램이 소개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라북도교육감(최규호)과 남원시교육장(소명숙) 및 교육 관계자를 비롯, 학생과 학부모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과후 학교 성과보고,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축하 공연마당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많은 학부모와 지역 시민이 참여해 평소 연마한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체험마당에서는 각 학교별로 운영하는 25개 부스에서 회화, 서예. 공예, 시화 등 방과후학교에서 산출된 작품 전시와 더불어 가야금, 밴드 등 기본자세 시연 및 체험, 골판지 공예와 같은 만들기 체험도 겸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더욱 알찬 시간이 되었다.
또 공연마당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방과후학교 강사 등 방과후학교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져 발레, 사물놀이, 난타 등을 비롯 합창, 관현악, 댄스스포츠, 음악줄넘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보는 이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학술마당은 방과후학교의 활성화와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우수사례 발표회, 방과후학교 홍보 영상 방영, 수업 시연 등을 열었다. 또한 방과후학교 홍보물과 리플렛을 배부하여 참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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