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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누에타운특구, 우수특구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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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누에타운특구, 우수특구 ‘대상’ 수상
  • 전민일보
  • 승인 2009.10.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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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누에타운특구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지역특구로 선정됐다.
28일 지식경제부는 전국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결과에서 부안 누에타운특구가 대상을 획득, 지경부 장관 표창과 2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날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009 지역특구 합동연찬회’를 갖고 우수지역특구 수상식과 더불어 누에타운특구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누에타운특구는 농가소득과 생산량, 재원조달 등의 실적에서 사업성과가 좋았고 신활력사업 등 지역 내 정부사업과 연계해 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를 활용하고 연구그룹화 등 조직력이 매우 우수함은 물론 자구적 노력이 뛰어나는 등 특구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더불어 휴양벨리 조성과 연구소 유통지원 시설 등으로 향후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진안 홍산한방특구가 장려상을 수상해 지경부 장관 표창 및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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