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마당잔치에는 임실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교육청 관계자,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원어민 활용 팝송과 영어말하기 및 재능발표 등 학교교육과정과 영어체험학습센터입소 교육활동을 통하여 배우고 익힌 교육내용을 발표하여 다양한 볼거리의 제공과 향상된 영어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또한 다양한 체험코너를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원어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영어 퀴즈 프로그램 운영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하여 영어축제가 단위학교의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학교교육의 연장으로서 질 높은 영어교육으로 확대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전시코너를 활용하여 단위학교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영어교육활동 실적물을 특색있게 전시함으로서 생생한 영어교육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학교간 정보제공을 통하여 영어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관내 초.중학교에서 총 26개팀이 참여하여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하였으며, 경연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2팀, 우수상 8팀, 장려상 16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 하였으며, 영어 골든벨 퀴즈프로그램에서는 10명의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이강엽 임실교육청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축제를 통해 글로벌 인재육성 및 외국의 구사능력의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영어교육의 산실로 임실영어체험학습센터가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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