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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신종플루 예방접종 대상자 전 도민 35%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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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신종플루 예방접종 대상자 전 도민 35% 수준
  • 전민일보
  • 승인 2009.10.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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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우선 대상자가 전 도민의 35% 수준인 약 65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전북도 보건당국은 감염위험성과 전염차단효과가 큰 대상자별로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순서대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간별 접종계획에 따라 27일부터 11월 중순까지는 의료기관 종사자 및 전염병 대응요원 1900여명에 대한 접종이 이뤄진다.
여기에는 거점병원과 거점약국 종사자를 비롯해 내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가정의학과·이비인후과 의원 종사자, 보건소·검역소, 119 구급대, 경찰 등이 포함된다.
이어 11월 중순부터 한 달 간은 초·중·고교 학생과 보건교사 28만명에 대한 접종이 보건소 단체접종팀의 학교방문으로 이뤄지게 된다.
또 12월 중순부터 내년 1월까지는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사회복지시설생활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지정일에 접종받을 수 있으며, 노인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를 제외한 임산부와 영유아 등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비용은 보건소 접종 및 자체기관 접종은 무료, 위탁 의료기관 접종은 유료(1만5000원)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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