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와 KAIST, 삼성SDS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송지훈(전주인후초 6학년), 장기정(이리백제초 5학년) 어린이가 각각 정보통신부장관상과 삼성SDS사장상을 받았다.
IT 꿈나무 올림피아드대회는 컴퓨터 활용분야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e-Test와 IT수월성을 평가하는 예선대회를 거쳐 컴퓨터 관련 문제를 종합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IT 수월성을 심화 평가하는 결선대회로 치러졌다.
올림피아드대회 시상식은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대회 수상자와 가족들을 초청하여 개최됐으며,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해외 정보영재 캠프 프로그램에 2006년, 2007년도에 참가 및 부상으로는 노트북과 미니캣 포토가 주어졌다.
한편 도내 초등학생 14명, 중학생 12명이 입상했으며, 다수의 학생들이 입상권에 포함되지는 않았더라도 e-Test 삼성SDS 인증자격증을 따내면서 전북 학생들의 정보활용 능력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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