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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14일 NH참예우 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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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14일 NH참예우 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
  • 전민일보
  • 승인 2009.10.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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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1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NH참예우 공동조합사업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NH참예우는 전주김제완주축협을 비롯해 임실축협, 남원축협, 순정축협, 고창부안축협, 익산군산축협 등 6개 조합이 출자해 설립한 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참예우 명품화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공동조합사업법인 대표이사에 김갑균씨를 선임하고, 정관(안) 및 사업계획(안) 심의 확정, 이사와 감사, 사외이사 등 임원 선임, 출자지분, 제규정 제정 등을 심의?확정했다.
이사회는 총 11명으로 신임 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출자조합 조합장 6명과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됐다.
김갑균 대표이사는“참예우 유통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경쟁력 있는 유통전문조직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H참예우 공동조합사업법인은 6개조합 10개 시?군 한우사업단이 참여한‘참예우한우광역사업단’조직화를 통해 전주시 인근 지역에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참예우 명품관을 설립, 고품질 참예우 한우를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참예우 전문가맹점사업을 확대하고, 부분육 판매사업 및 인터넷 판매사업 등 유통을 활성화해 유통전문조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참예우 사업단 관계자는“법인 설립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전개로 경쟁력 있는 유통전문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전북한우사업의 중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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