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 환영 및 농특산품 홍보, 옥정호구절초축제 현장 점검
강광 시장이 2일부터 5일까지 이어진 추석연휴기간 귀성객 환영행사에 참석하고 전통시장에 들러 서민들의 애로를 수렴하는 분주한 일정을 보냈다.
강 시장은 지난 1일 제1시장과 농산물도내시장 등에 들러 제수용품 구입 등을 위해 전통시장과 도매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상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생활불편 사항 등을 수렴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주력했다.
이날 직접 제수용품도 구입한 강 시장은“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재래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보기에 나섰다”며“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크게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된 1일에는 호남고속도로 녹두장군휴게소와 정읍IC, 정읍역 등을 방문해 공무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귀성객들을 환영하고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강 시장은 또 추석 당일 입암시립묘지에 들러 성묘객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안전한 귀가를 당부했다.
이어 강 시장은 6일부터 개최예정인 산내면 옥정호구절초축제현장을 찾아 관계공무원들로부터 축제 개최에 따른 준비사항 등을 보고받고“정읍지역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옥정호 구절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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