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면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10년 전 가격을 지금까지 동결, 좋은 품질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가격, 품질, 위생, 및 서비스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래면옥은 식품원자재가의 가파른 상승에도 개점 후 메뉴판에 올린 10년 전 가격을 지금껏 지켜 비빔냉면과 물냉면을 아직도 5000원에 팔고 있다.
최 대표는“물가상승으로 10년 전에 비해 식품 부재료값도 많이 올랐지만 단골손님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마음으로 음식가격을 올릴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이래면옥을 찾는 손님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신뢰와 믿음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난 6월부터 지역 물가조사 및 지역주민의 추천을 통해 가격, 품질, 위생 및 서비스 등 실태조사를 거쳐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값싸고 친절한 가격안정 모범업소를 엄선, 착한가게를 선정해 왔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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