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어려웠던 15가정 선정
한옥마을·남부시장서 전통문화 체험 지원
한옥마을·남부시장서 전통문화 체험 지원
가족 단위 여행이 어려웠던 중증장애인 가정을 위해 전북은행이 성금을 전달했다.
3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박춘원 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랑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이용센터는 중증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경험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1%의 기적, 오래오래 기억할 가족나들이' 사업을 전북은행에 제안해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원으로 주간이용센터는 그동안 가족 단위 여행이 어려웠던 중증장애인 15가정을 선정해 전주한옥마을과 전주남부시장 일대에서 향토음식 및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선정 가정별로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여행비용을 지원한다.
정원호 노조위원장은 "중증장애인 가정은 이동 수단 확보, 활동지원 인력 배치, 휠체어 접근 가능성 검토 등 복잡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고 보호자의 고령화 등으로 향후 자력으로 나들이 기회를 마련하기 어려워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전북은행 직원들의 나눔이 중증장애인 가정의 행복감을 높이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지역사랑성금으로 지난 4월 총 지원규모 6000만원 상당의 '2026년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으며, 15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별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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