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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기린대로 BRT 연말 개통 ‘속도’...대광위원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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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기린대로 BRT 연말 개통 ‘속도’...대광위원장 현장 점검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6.09.02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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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광장~한벽교 9.5㎞ 전북 첫 BRT...중앙정류장 설치 공정 마무리 단계
- 2031년까지 백제대로·송천중앙로 확장...총 28.5㎞ 대중교통축 구축
조지훈 전주시장과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전북지역 첫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인 전주 기린대로 BRT가 연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시는 2일 조지훈 전주시장과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국토부 광역교통도로과장,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 등이 기린대로 BRT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중앙정류장 설치를 위한 보도후퇴 공정과 BRT 전용차로, 정류장 등 주요 시설의 시공 상황을 살폈다. 개통 이후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통안전 대책과 버스 운행체계, 정류장 이용 편의성, 일반 차량과의 교통 흐름 확보 방안 등도 집중 점검했다.

기린대로 BRT는 도시 확장과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시내버스의 정시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 구간은 여의광장 교차로에서 한벽교까지 9.5㎞로, 도로 중앙에 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 등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 중앙정류장 설치를 위한 보도후퇴 공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주시는 기린대로 한 개 노선만으로는 BRT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단계적인 노선 확대도 추진한다. 2단계로 백제대로, 3단계로 송천중앙로까지 BRT를 확장해 오는 2031년까지 총 28.5㎞에 이르는 대중교통 중심축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기린대로 BRT는 전주의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핵심 교통사업”이라며 개통 전까지 시설과 운영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개통까지 남은 기간 대광위와 전북특자도와 적극 협력해 공사 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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