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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바다 신호등 사설항로표지 지도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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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바다 신호등 사설항로표지 지도점검 나선다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6.09.02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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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관(사) 156기 대상 점검... 안전한 해상교통 확보 기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이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뱃길을 안내하는 사설항로표지에 대한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펼친다.

사설항로표지는 민간 등이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에 사용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치하는 항행보조시설로서 관내에는 37기관(사)에서 156기를 설치·운영 중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허가 사항 준수 여부, 시설물 관리·고시 기능 유지 상태 등을 확인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도서 지역을 운항하는 선박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주요 교량에 설치된 교량표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사설항로표지 업무 종사자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해 개선방안 마련과 함께 효율적인 관리·운영이 가능하도록 기술 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도점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점검 실명제’를 도입해 청렴도 제고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군산해수청 김현준 항행정보시설과장은 “사설항로표지는 육지의 교통신호등과 같은 매우 중요한 안전시설이다”며 “빈틈없고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국제권고기준(IALA) 운영률인 98.6% 이상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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