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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현장 중심 적극 행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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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현장 중심 적극 행정 본격화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6.09.02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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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복지→먼저 찾아가는 통합돌봄 전환
시·보건소·건보공단 합동, 기관 간 협업으로 서비스 연계 강화

군산시가 시민과 가장 가까운 27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현장 대응력을 한층 높인다.

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27개 읍면동 담당 계장과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읍면동 전담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단순한 제도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대상자를 어떻게 찾아내고, 무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업무를 맡은 직원들이 즉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업무 절차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이번 교육에는 군산시 통합돌봄 전담 부서를 비롯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은 대상자 발굴·신청, 조사·판정,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회의, 서비스 연계, 모니터링 등 통합돌봄의 전 과정을 실제 업무 흐름에 맞춰 다뤘다.

또한 사회복지통합관리망(행복e음)의 사례를 활용한 업무처리 방법 교육과 함께 보건소 연계 자원, 건보공단 사업 등을 안내하고, 서비스 연계 방법도 공유해 실무 역량을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다리는 복지’에서 ‘먼저 찾아가는 통합돌봄’으로 행정 방향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특히, 공공데이터와 지역사회 자원, 읍면동 현장 정보를 적극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관 간 협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문현순 시 경로장애인과장은 “통합돌봄은 담당자가 제도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느냐에 따라 시민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달라진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단 한 사람의 어려움도 놓치지 않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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